고덕신도시 최중심에 658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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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고덕신도시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23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의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최중심인 A2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동 △84m²A 325채 △84m²B 92채 △94m²A 27채 △94m²B 10채 △102m² 182채 △112m² 22채 등 총 658채로 조성된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고,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또 1주택 이상을 소유해도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전국(서울, 인천, 경기도 및 기타지역)에 거주하는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교통,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SRT(수서고속철도) 정차역인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고, 평택고덕IC(평택제천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여기에 고덕신도시 내 예정된 BRT(간선급행버스)까지 운행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집은 경기 평택시 죽백동 646-2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호반써밋 고덕신도시#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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