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여름철 ‘피서 골프장’으로 각광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8월 22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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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200m 위치해 여름철 시원한 라운딩 환경 제공
하루 120팀 예약 완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무더운 여름 ‘피서 골프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영그룹은 태풍이 지나고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인 가운데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더위를 피하면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최적 장소로 꼽히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해발 1200m 태백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여름 한낮 온도가 20℃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의 인기는 무더위가 시작된 7월 말부터 현재까지 어이지고 있다는 게 부영그룹 측 설명이다. 하루 이용 가능한 팀은 120개 팀인데 여름철 매일 120팀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윤 오투리조트 대표는 “한여름에도 최상의 그린 상태를 유지해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여기에 객실 설비를 보완해 보다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객실과 조식이 합쳐진 골프 패키지와 추석기간 한정 최대 34만 원 할인 가능한 골프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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