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여야 의원 14명 중국 방문…한·중 정치지도자 간담회 참석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1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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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동민 등 고위급 인사와 면담…한반도 주변 정세·환경문제 논의

여야 의원 14명이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동북아 정세와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21세기한중교류협회 산하 차세대정치지도자 회장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등 여야 의원 14명은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개최되는 ‘제6차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박용진·서영교·소병훈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송희경·유민봉·정유섭 의원, 바른미래당 김삼화·이동섭 의원, 무소속 김경진·손금주·이용호 의원 등이 동행한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생태환경부와 국제문제연구원,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또 왕동밍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 부위원장, 탕자쉬안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 중국의 고위급 정치 인사들을 만나 한반도 주변 정세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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