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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국기념일 다가온다…홍콩 시위 중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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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국기념일 다가온다…홍콩 시위 중대기로

뉴스1입력 2019-08-21 08:37수정 2019-08-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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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0월 1일 천안문 문루에 올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을 발표하는 마오쩌둥 - 바이두 갈무리

1949년 10월 1일, 공산 중국의 아버지 마오쩌둥은 천안문 문루에 올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을 발표했다.

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정식으로 출범한 날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중공 성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공 중앙은 이번 행사를 대대적으로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홍콩에서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중공 창립기념일의 분위기를 망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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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은 홍콩 시위를 완전히 진압하고 중공 성립 70주년을 맞기를 원한다. 이에 따라 홍콩 시위가 중대기로에 섰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어느 때와 같이 천안문 문루에서 인민해방군(이하 인민군)의 사열을 받을 것이다.

그는 중공의 건국기념일이 세계 언론의 각광을 받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는 결코 홍콩의 시위가 전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시 주석은 이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홍콩 시위를 10월 1일 이전까지 완전히 진압하기를 바란다. 인민군을 전격 투입할 수도 있는 것이다.

10월 1일까지는 앞으로 6주가 남았다. 홍콩 시위대는 앞으로 6주간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도 있다.

특히 9월 1일부터 대학교가 방학을 마치고 개학한다. 이번 홍콩 시위는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이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시위활동이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6주간이 향후 홍콩 시위 국면을 좌우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시 주석이 건국 70주년 잔치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10월 1일 이전까지는 인민군을 홍콩에 투입하지 못할 것이란 견해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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