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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출국금지’ 조치…다음 주 공개 소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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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출국금지’ 조치…다음 주 공개 소환 검토

이정연 기자 입력 2019-08-21 06:57수정 2019-08-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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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동아닷컴DB

경찰, 원정도박 자금 입출금 내역 분석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50)이 출국금지를 당했다.

20일 서울지방경찰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신청해 승인 받았다. 경찰은 범죄의 수사를 위해 출국이 부적당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법무부장관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경찰은 양현석이 해외로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과 함께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는 3월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미 피의자 신분이 되면서 출국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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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양현석과 승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하기 위해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자금을 조달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경찰은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자금 흐름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계좌 흐름과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 중 양현석을 피의자로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그를 포토라인 등에 서게 하는 등 공개 소환도 검토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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