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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대사, 국내 기업인에게 ‘한일 관계’ 회복 기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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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대사, 국내 기업인에게 ‘한일 관계’ 회복 기여 요청

뉴시스입력 2019-08-20 15:07수정 2019-08-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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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경련회관서 30대 그룹 기업인과 비공개 간담회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국내 30대 그룹 기업인과 만나 한일 관계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요청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내 기업인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전경련을 탈퇴한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30대 그룹이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해리스 대사는 전경련을 통해 국내 기업과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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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재계 관계자는 “해리스 대사가 한일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뜻을 국내 기업에 전달했다”며 “한일 관계 정상화가 외교·안보적인 차원에서 중요하고 말했다”고 전했다.

해리스 대사는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인에게 한일 경제계간 대화를 통해 양국 간 관계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대사는 간담회를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경련 관계자들과 만나 조찬 자리를 가졌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경제적·인적 유대 그리고 한미일 공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계는 24일로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여부 결정시한과 28일로 예정된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조치 시행일 등 향후 한일 관계를 가를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미국이 중재에 나서려는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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