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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내가 왜 떴게?] 사과 없는 세상…박명수, 뒤바뀐 캐리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8-19 05:45
2019년 8월 19일 05시 45분
입력
2019-08-19 05:45
2019년 8월 19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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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 동아닷컴DB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방송에서 ‘사과’를 주제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던 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공항에서 짐이 사라져 알고 보니 다른 사람이 자신의 캐리어인 줄 알고 끌고 가 버렸다는 것. 1시간이나 기다린 끝에 캐리어를 되찾을 수 있었지만 실수한 사람이 별다른 사과를 하지 않아 썩 좋지 않은 기분으로 귀가했다는 얘기였다. 갈수록 사과가 사라지는 시대. 누군가 “사과 없으면 배 먹으면 되지”라고 했다. 맞을래?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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