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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축구팀 팬 싸움으로 3명 사망 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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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축구팀 팬 싸움으로 3명 사망 10명 부상

뉴시스입력 2019-08-18 19:39수정 2019-08-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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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17일 저녁(현지시간) 라이벌 축구팀 팬들끼리 패싸움이 벌어져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크게 다쳤다고 18일 BBC 등이 보도했다.

팬 폭력 충돌은 몬타과팀과 올림피아팀 간의 경기 직전에 벌어졌다. 한 무리가 먼저 몬타과팀 버스에 돌을 던져 선수 3명이 깨진 유리조각에 다쳤다.

경기장인 국립 스타디움의 안과 밖에서 싸움이 이어지자 경기가 취소됐다. 현지 병원 대변인은 로이터에 “3명이 죽고 7명이 총에 맞았거나 칼에 찔렸다. 이 중 한 명이 소년이며 부상한 어른 중 3명이 중태”라고 말했다.

싸움이 시작될 무렵 이미 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스타디움에 들어와 있었다. 충돌이 경기장 안으로 번지자 경찰은 난동 군중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쐈으며 이때 서로 먼저 빠져나가려는 대혼잡이 연출되었으나 압사 사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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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격 당한 몬타과팀은 올림피아팀의 과도 열성팬들을 지목해 당국의 엄한 처벌을 촉구했다.

온두라스는 지난해 초 미국 망명 입국을 위한 집단 이주자 행렬 캐러밴의 시발지로 뉴스 초점이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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