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G 만에 마틴과 호흡…애틀랜타전 13승 도전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18일 0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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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LA 다저스)이 3경기 만에 다시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춰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2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해 22경기에서 12승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 받는다. 앞선 2경기에서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췄던 류현진은 이날은 마틴과 배터리를 이룬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우익수), 맥스 먼시(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맷 비티(좌익수), 에드윈 리오스(1루수), 마틴(포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애틀랜타를 상대한다.

이에 맞서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중견수), 아지 알비스(2루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조시 도날드슨(3루수), 아담 듀발(좌익수), 찰리 컬버슨(우익수), 타일러 플라워스(포수),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유격수), 마이크 폴티네비치(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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