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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내주 방한 조율중”…北과 실무협상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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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내주 방한 조율중”…北과 실무협상 준비 본격화

뉴스1입력 2019-08-16 14:50수정 2019-08-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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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태국을 찾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2일 오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 마련된 미디어센터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2019.8.2/뉴스1 © News1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주 방한하는 방안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초 한미연합연습이 끝나는 만큼 본격적으로 북미실무협상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외교소식통은 16일 “비건 대표가 다음주 중 방한하는 일정이 조율중”이라며 이번 일정에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일정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다음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큰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과 일정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세부 사항이 조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의 방한이 확정되면 한미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현 상황 평가 및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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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하반기 한미연합연습이 오는 20일 끝나는 만큼 북미 실무협상 재개 방안과 전략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건 대표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그간 북미 실무협상을 총괄해온 비건 대표는 방콕 일정을 마친 뒤 휴가를 떠났으며 이번주에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방한은 비건 대표가 주러시아 미국대사로 기용될 수 있다는 미국 내 보도가 잇따르면서 북미실무협상 라인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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