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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3명, 올림픽 관련 내주 방일…日정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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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3명, 올림픽 관련 내주 방일…日정부 허용

뉴시스입력 2019-08-15 11:22수정 2019-08-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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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선수단단장세미나 참가
방문 기간 중 조총련 간부들과도 만나

일본이 북한올림픽위원회(NOC)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북한 인사 3명의 입국을 허용했다. 이들 3명은 이달 말 열리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주 일본을 방문할 방침이다.

산케이 신문은 15일 일본 정부가 원 부상 등 NOC 인사 3명의 입국을 용인했다고 보도했다. 원 부상 등은 20~22일 2020도쿄 올림픽에 참가 예정인 국가·지역의 NOC 대상으로 열리는 ‘선수단단장세미나’에 참가할 예정이다.

원 부상 등은 선수촌과 경기장, 마라톤 코스 등을 둘러보고 저녁식사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원 부상 등은 도쿄 도내의 한 음식점에서 재일조선인총연합(조선총련)의 간부들과 만남을 가진다. 신문은 원 부상 등이 “조선총련 관계자와 접촉해 북일 정상회담을 모색하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동향과 대북여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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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06년부터 특별한 사정이 없는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국적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올림픽 정신을 존중해 예외적으로 원 부상 등의 입국을 허용한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도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도쿄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입국을 승인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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