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사죄하라” 12개국서 1400번째 외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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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 등 37개 도시 연대집회

1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00번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우리가 증인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위 사진).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수요시위를 조명하는 심포지엄 ‘잊지 않으리, 피해 여성들의 용기를’에 참석한 사람들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국내 13개 도시를 비롯해 일본 미국 대만 호주 등 12개국 37개 도시에서는 수요시위 연대집회가 열렸다. 이날은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도쿄=김범석 특파원
#위안부 피해자#일본#연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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