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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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3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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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반품”

11번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반품 물품을 수거하는 ‘홈픽’ 서비스를 시작했다.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함께 선보인 서비스로, 반품 신청 시 ‘홈픽으로 발송’을 선택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기사가 방문해 물품을 수거한다. 반품 상품 회수 시간을 줄여 보다 빠른 환불을 받을 수 있고, 반품 절차도 간편해졌다.

홈픽 서비스 대상 물품은 무게 5kg까지로, 전국(제주와 도서산간 지역 제외)에서 이용 가능하다. 구매자가 반품 배송비를 부담하는 경우에만 해당하며 택배비는 3500원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11시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반품 상품은 주유소에 보관한 뒤 한진택배에서 배송한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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