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홍콩 공항 열렸지만 “위험, 당분간 오지 말라” SNS 확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13 11:03
2019년 8월 13일 11시 03분
입력
2019-08-13 10:02
2019년 8월 13일 10시 0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시위대의 점거로 폐쇄됐던 홍콩 국제공항이 13일 오전 운영을 재개했지만 시민들은 "당분간 홍콩에 오지 말라"는 글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트리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홍콩 국제공항은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를 기해 운영을 재개했다. 공항 대변인은 “탑승 수속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다만 공항 홈페이지에 따르면 많은 항공편이 여전히 취소된 상태다.
앞서 전날 수천 명의 시위대가 공항으로 몰려들자 당국은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지했다.
시위대는 최근 경찰과 대치하던 중 한 여성 시위자가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눈을 다치자 분노해 공항으로 집결했다.
이날 공항 운영은 재개됐으나 시민들은 ‘당분간은 홍콩에 오지 마십시오’ ‘PLEASE DO NOT COME TO HONGKONG’ ‘香港に?ないでください’라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제작된 포스터에는 “홍콩은 안전하지 않다. 홍콩에 오는 계획을 취소하라”고 외국 관광객들에게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에는 눈에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는 여성, 경찰이 지하철역 안에서 최루탄을 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지난 6월 9일 범죄인 인도법(송환법)개정에 대한 반발에서 시작된 홍콩 시위는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北 무기 러시아 운송해 제재받은 선박, 中항구에 정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산으로 가는 연금 개혁… 백지안 낸 정부 무책임부터 짚어야[사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평소에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