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바이엔슈테판 비어콘서트 23일 한강서 열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1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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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 맥주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을 수입 판매하는 ㈜베스트바이&베버리지는 8월 23일 오후 7~10시 서울 서초구 한강 플로팅아일랜드 가빛섬 3층에서 ‘2019 바이엔슈테판 비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VIP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 국영기업인 바이엔슈테판의 마르쿠스 엥글레트 글로벌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바이엔슈테판의 품질경영 이념에 대해 강연을 한다. 독일 현지에서 직접 들여온 맥주를 시음하는 기회는 물론 식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생산되는 정통 독일 맥주다. 서기 725년 베네딕트 수도원 양조장에서 유래된 맥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로 불릴 정도로 역사가 깊다.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도 공식 등재돼 있다. 영국 맥주 전문 평가기관인 WBA에서 3년 연속 맥주 부문 골드메달을 9개 획득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헤페바이스, 크리스탈바이스 등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아름다운 야경이 일품인 한강에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무제한 제공되는 바이엔슈테판 맥주와 풍성한 경품 이벤트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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