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직원용 ‘타다 비즈니스’ 프리오픈…10월 정식 론칭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12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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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씨앤씨(VCNC)는 법인 전용 이동 서비스 ‘타다 비즈니스’를 프리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넘어선 데 이어 승차공유 서비스를 법인 이동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타다 비즈니스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업무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 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서비스다.

타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법인 계정 인증을 받으면 개인 이용자와 동일하게 타다 플랫폼에서 실시간 호출과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다 비즈니스는 서비스 이용 기업에게 임직원들의 이동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증빙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은 물론 기간별 상세 이동 내역과 결제 내역을 관리 페이지에서 상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 수립과 비용 처리 등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박재욱 브이씨앤씨 대표는 “타다 론칭 이후 업무용으로 타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여러 기업에서 법인 서비스 출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개인은 물론 법인, 공공기간 등 이동이 필요한 모든 곳에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다 비즈니스는 오는 9월 말까지 프리 오픈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10월 이후 정식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서비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타다 비즈니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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