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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이영애 “강인한 모성애에 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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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이영애 “강인한 모성애에 끌렸죠”

이해리 기자 입력 2019-08-12 06:57수정 2019-08-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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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모성애를 다룬 영화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스포츠동아DB

■ 배우 이영애, 영화 ‘나를 찾아줘’서 아들잃은 엄마로 14년 만에 컴백

9월5일 토론토영화제 공식초청 첫 공개
쌍둥이 육아 후 매 작품 화두는 모성애
“아이 엄마 돼보니 연기폭 달라지네요”


배우 이영애가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면서 엄마와 모성애의 키워드를 내세운다. 2009년 결혼하고 쌍둥이 남매를 낳은 뒤 맞이한 변화 때문일까, 안방극장과 스크린에 나서면서 어김없이 엄마의 이야기를 담으려는 공통된 행보가 눈길을 붙잡는다.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제작 26컴퍼니)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을 다시 만난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지난해 촬영을 마치고 현재 하반기 개봉 준비에 한창인 ‘나를 찾아줘’는 9월5일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에 초청돼 처음 공개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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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는 결혼하고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영애가 신중한 고민 끝에 선택한 작품이란 점에서 꾸준히 화제가 된 작품이다.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가 죄책감과 그리움 속에 6년의 시간을 보내고도 희망을 놓지 않는 이야기다. 이영애는 세상의 무관심에도 강인한 모성애를 지닌 인물에 매력을 느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도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엄마이다. 그런 일상의 영향인지 이영애는 결혼 뒤 참여한 작품들마다 모성애를 그리는 데 치중하고 있다.

11년의 공백을 딛고 2017년 출연한 SBS 드라마 SBS ‘사임당 빛의 일기’가 그랬다. 당시 이영애는 “사임당은 오늘날의 ‘워킹맘’ 같다”며 “아이 엄마의 입장에서 연기의 폭이나 표현이 많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고 했다.

또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자녀들과 함께 출연해 엄마로서 보내는 일상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대중과 친밀감을 높인 이영애는 최근에는 중국 웨이보 페이지를 개설해 중국어권 팬들과도 소통하기 시작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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