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X윤세아, 10년 절친 케미 살린 산촌생활(ft.인피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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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0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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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산촌 편’
tvN ‘삼시세끼 산촌 편’
‘삼시세끼 산촌 편’의 첫 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일 오후 9시 10분에 처음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이 베일을 벗었다.

본격 촬영 전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제작진들과 회동을 가져 이야기를 나눴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요리에 자신감이 없는 모습으로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윤세아에게 SNS에 올린 사진들은 뭐냐고 물었고, 윤세아는 직접 다 요리한 것은 아니다고 답하며 염정아를 당황하게 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세끼 하우스에 도착해 아궁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막내 박소담이 아궁이 만드는 법을 검색해 염정아와 윤세아에게 설명했다. 어려워하던 멤버들은 금세 2개의 견고한 아궁이 만들기에 성공했다.

무사히 콩나물 밥이 완성되는 듯하다 탄내가 나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어쩔 줄 몰라하다 박수를 치며 윤세아를 찾았다. 이윽고 달려온 윤세아와 함께 콩나물밥을 건져내 최악의 사태를 막았다. 무사히 맛있는 첫 끼를 먹은 멤버들은 방안에 누워 쉬었다.

염정아는 음악에 몸을 흔들기도 하며 가만히 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그냥 거저먹는 것 같다”며 텔레비전을 켜보기도 하고 청소도 하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염정아의 모습에 “청소 못하고 죽은 귀신이 붙었냐”며 웃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조류 공포증이 있는 박소담을 제외하고 함께 닭장에서 달걀을 구해왔다. 거침없이 달걀을 구해온 염정아와 윤세아는 박소담과 함께 감자를 캐고 감자전 만들기에 돌입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박소담이 씻는 사이 음악을 들으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윤세아에게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염정아는 “옛날 노래인데 최근에 알았다”며 노래가 흘러나오자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첫 날을 마무리 했다.

멤버들은 일어나자마자 아침 준비에 나섰다. 염정아는 “까나리 액젓은 어디다 쓰는 거니?”라고 물었고, 불을 피우던 윤세아는 “벌칙 할 때”라고 엉뚱하게 대답했다. 염정아는 윤세아의 대답을 무시한 채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흥얼거리며 재료를 손질했다.

방송 말미 배우 정우성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제작진에게 팔 감자 캐기에 열중하던 멤버들은 정우성의 등장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우성의 활약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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