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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환율전쟁에도 미중 무역협상 9월 재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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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 “환율전쟁에도 미중 무역협상 9월 재개 전망”

뉴시스입력 2019-08-08 15:10수정 2019-08-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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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 상무부 부부장·커들로 위원장, 협상 재개 낙관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양국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지만, 다음달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웨이젠궈 전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협상 타결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다음 대면 협상은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 전 차관은 “다음달 미중 무역협상이 열리면 일부 분야에서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6일 CNBC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은 중국 협상팀의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는 협상을 할 의지가 있다. 좋은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되면 (대중) 관세와 관련한 것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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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했지만 큰 진전 없이 협상을 마무리했다. 양국은 오는 9월 워싱턴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미중 무역분쟁이 관세 전쟁에서 환율전쟁으로 확산되면서 양국 간 무역협상 재개는 불투명해졌다.

미중 무역협상 재개 여부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됐다.

협상에 관여한 한 소식통은 “9월 대면 회의에서 다뤄질 실질적인 의제에 대한 사전 협상을 벌이기 위해 양국이 이달 안에 화상회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 협상팀이 다음달 미국에 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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