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세금 10억 원 추징? 국세청 결과 받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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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8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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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사진=동아일보DB
김준수. 사진=동아일보DB
그룹 JYJ 김준수(32)가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약 1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세금 추징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아직 국세청에서 결과나 내용을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 세무조사가 맞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이 3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김준수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소 신고된 소득세 등 약 10억 원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김준수는 세무조사와 관련해 지난 4월 한차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준수 측은 “김준수는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으며 특이사항은 없다”고 했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을 마쳤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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