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 호재 더블역세권 입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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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인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가 집값 상승세를 보이며 호황을 띠고 있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현황 및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구리시는 3.3m²당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올 1월 1737만4000원에서 3월 1755만9000원으로 1.06% 상승하며 1분기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기 구리시 수택동 379-12 일원에 우남건설이 시공하고 송산디앤씨가 시행하는 생활숙박시설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리역 우남퍼스트빌스위트는 구리시 집값 상승세의 주요 요인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신설역과 경의중앙선 구리역에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023년 8호선 연장(예정)이 완공되면 강남권(잠실)과 청량리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로 생활숙박시설 총 706실이 공급된다. 타입은 1룸형 A/B타입(218실), 1.5룸형 C/C1타입(98실), 2룸형 D/D1/D2/D3/E/F타입(364실), 3룸형 G타입(26실)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형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로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전용률을 보이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가까이에 백화점, 마트, 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병원과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수택동 404-7 2층에 위치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구리 우남퍼스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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