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리뉴얼 수준으로 압구정명품관 개편…디올 등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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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8일 0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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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 뉴스1
갤러리아 명품관 © 뉴스1
갤러리아백화점이 재단장(리뉴얼) 수준으로 압구정동 명품관을 개편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 이스트의 상당 수 명품 브랜드를 같은 동 웨스트 명품관으로 확대 이전하고 이스트 명품관에서 상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스트명품관 1층에 자리하는 팝업스토어는 매장면적 86㎡ 규모다. 팝업스토어의 첫 번째 주자로 프랑스 명품 ‘디올(Dior)’을 선보인다. ‘디올의 신상 가방과 슈즈라인’ 일부 상품을 아시아와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에선 앞으로도 최정상급 명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에 있던 명품남성 브랜드(루이비통?구찌?벨루티 등)들은 웨스트 명품관으로 확대 이전한 뒤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이스트 명품관 여성 슈즈 브랜드(크리스챤루부탱?지미추 등)도 웨스트로 이동해 오는 10월부터 개점한다.

이 관계자는 “브랜드마다 최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며 길게는 4개월간 공사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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