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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위의 토르’ 최성혁, “폴스포츠는 내 마지막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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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위의 토르’ 최성혁, “폴스포츠는 내 마지막 운동”

스포츠동아입력 2019-08-07 05:30수정 2019-08-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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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폴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엘리트 부문 시니어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최성혁 씨. 사진제공|청춘스포츠

7월 27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 폴스포츠 선수권대회’는 국제폴스포츠연맹(IPSF)이 주관하고 한국폴스포츠협회가 주최했다.

이날 폴스포츠 엘리트 부문 시니어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부산에 거주하는 네 아이의 아빠이자 크로스핏 및 폴스포츠 전문강사인 최성혁(37) 씨였다. 좌측 얼굴에 붉은 두 줄을 그려 어벤져스의 토르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분장과 눈빛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훔친 그를 대회 종료 후 만났다.

화려함 뒤에 감춰진 고된 순간도 있었다. 과거 보디빌딩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폴스포츠에 입문할 당시 낙하 등 난이도가 높은 동작을 실행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 초기에는 기술숙달이 서툴렀기에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의 어려웠던 입문기는 특유의 거칠고 아름다운 퍼포먼스의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

최씨는 폴스포츠에 도전하거나 도전을 고려하는 남성들에게 “언제든지 문은 활짝 열려 있다. 폴스포츠를 대하는 충분한 마음가짐만 기반이 된다면 어떤 스포츠보다 매력적인 운동이 될 것이다”라며 독려했다.

끝으로 그는 “폴스포츠는 아직 젊은 나이에 도전할 수 있는 나의 마지막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폴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혁 명예기자(수원대 체육학과) enddl0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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