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솔솔 소지섭 셔츠, 해변에 딱이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8월 7일 05시 45분


노스페이스 ‘남성 홀리데이 반팔셔츠’.
노스페이스 ‘남성 홀리데이 반팔셔츠’.
■ 기능성 바캉스룩 잇단 출시

노스페이스 ‘트래블 컬렉션’ 선보여
럭스 샌들과 매치땐 일상복도 가능
‘컬럼비아’ 자외선 차단 셔츠도 눈길


이번 여름휴가지 고민은 끝내셨는지.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여름휴가는 11일까지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선호하는 휴가지로는 바다와 계곡이 1위,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의 삼림욕이 2위를 기록했다. 도심 휴가가 3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띄는데, 지난해 조사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휴가지에서 스타일과 쾌적함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래블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성 홀리데이 반팔셔츠’는 하와이안 스타일의 반팔 셔츠로 원색이 과감하게 활용된 패턴이 강렬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준다. 넉넉한 핏 덕분에 장시간 입어도 쾌적하다.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볍다.

‘럭스 샌들 2’는 홀리데이 반팔셔츠와 매치하기 좋은 샌들이다. 트렌디한 스타일로 휴가지는 물론 일상에서 신기에도 좋다.

여성이라면 사랑스러운 파스텔톤이 특징인 ‘여성 홀리데이 반팔 롱 셔츠’를 추천한다. 허리 부분의 스트링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로브로 활용한다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으로 좋다.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의 ‘슈퍼 타미아미 숏 슬리브 셔츠’는 자외선 차단기술인 옴니 쉐이드를 적용했다.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나며 등 쪽에 벤틸레이션을 넣어 통기성이 좋다. 화려한 물고기 패턴이 눈길을 끈다.

블랙야크는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M 콜롬버스셔츠 S’를 선보였다. 히말라야 모티브의 그래픽을 사용한 네이비와 데님을 연상시키는 패턴이 돋보이는 인디고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블랙야크는 여행지에서 의류의 보관과 휴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팩 미(Pack Me)’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도 내놨다. 일명 ‘캥거루 주머니’로 불리는 전면 포켓을 활용해 패킹이 가능하도록 한 ‘M버튼 자켓’과 ‘야크 판초우의’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마모트는 드라이실과 아스킨 기술을 적용한 ‘쿨러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였다. 드라이실 소재를 적용한 ‘요세미티 라운드티’는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 속건 기능으로 더운 날씨에 제격이다. 아스킨 소재가 냉감효과를 제공하며 유해 자외선을 99%까지 차단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르까프가 출시한 ‘냉감 티셔츠’에는 ‘마이판 아쿠아 엑스’라는 소재가 적용됐다. 피부에 닿았을 때 쿨링감을 선사하고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액티브한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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