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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예’ 최우성, ‘웰컴2라이프’로 안방극장 눈도장 ‘쾅’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8-06 19:29
2019년 8월 6일 19시 29분
입력
2019-08-06 19:24
2019년 8월 6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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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기자 최우성. 사진출처|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화면 캡처
신예 최우성이 신인답지 않은 풍부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5일부터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서 홍우식품 재벌 3세 석경민(김태훈)에 폭행을 당하는 오영석으로 처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극중 여학생을 성추행하려는 석경민을 막아서는 모습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최우성은 또 다른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극중 병문고등학교의 ‘문제아’ 임건혁 역을 맡은 그는 자신이 괴롭히던 신정후(송건희)의 사망 사건으로 갈등하는 인물을 눈빛 등 다양한 표정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두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오가며 성공적으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 그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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