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9분쯤 대구 북구의 한 금은방에 괴한 1명이 침입, 주인을 폭행하고 귀금속 수십점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이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때려 위협한 후 진열대에 있던 목걸이, 귀고리 등 귀금속 수십점을 들고 도주했다.
CCTV 판독 결과 범인은 20~30대 남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금은방 내부와 가게 주변의 CCTV에 찍힌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행방을 찾고 있다. 복면을 하지 않고 대낮에 대담하게 범행을 저지른 뒤 불과 1~2분 만에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대구ㆍ경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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