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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중…퇴근길 비, 내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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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중…퇴근길 비, 내일까지

뉴시스입력 2019-08-06 17:17수정 2019-08-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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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오후 9시께 부산 인근 상륙
경상도에 비 시작…전라·충청·강원 등에 확대
서울·경기·대전·인천·전라도 등 밤에도 무더위
내일 전국에 비…강원도 제외 오전 9시께 그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 중인 6일 오후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제주도와 경상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9m/s의 소형 태풍으로 부산 남남동쪽 약 1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로 북북서진 중이다. 이날 오후 9시~자정께 경남 남해안 거제와 부산 사이에 상륙해 북상할 전망이다.

경상도 일부 지역에 이미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전라도와 충청도, 경기남부, 강원남부 등으로 확대되겠다.


프란시스코의 영향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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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도·충청도·남부지방은 오전 9시께, 강원도는 오후 6시께 비가 그치겠다.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의 여파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는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강원도 50~150㎜, 충북·경남서부내륙 20~60㎜, 서울·경기도·충남·전라도·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5~30㎜다. 경상해안과 강원영동에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7일까지 강원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와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도와 강원영동에는 비와 함께 평균풍속 10~20m/s, 최대순간풍속 15~2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특히 태풍 경로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경남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5~3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에 상륙한 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동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수시점과 예상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태풍점고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6일 낮 최고기온 33도를 넘어선 서울, 경기도, 인천, 대전, 세종, 광주, 전라도 등의 무더위는 밤의 열대야로 이어지겠다.

7일까지 비가 예상되면서 울산, 부산, 경상남도, 강원도 일부의 폭염특보가 일시적으로 해제된 가운데 서울 등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유지됐다.

7일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원활한 대기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2~6m, 0.5~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는 0.5~2.5m의 파고가 치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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