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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 운전자 몰던 차량 간이 풀장 돌진…원생 등 5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06 13:46
2019년 8월 6일 13시 46분
입력
2019-08-06 13:46
2019년 8월 6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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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마련된 간이풀장에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돌진해 어린이집 원생들이 다쳤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간이 풀장에 A(81·여)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돌진했다.
당시 원생 10여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으며, 해당 풀장은 아파트 내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임시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물놀이 하던 B(3)군과 보육교사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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