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측 “허재·김병현, 인도네시아편 출연? 촬영지·출연자 결정NO”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6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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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측이 차기 시즌의 구성이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6일 SBS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정글의 법칙’ 차기 시즌의 촬영지나 출연자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글의 법칙’이 차기 시즌을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하며, 출연자로 농구 선수 출신 허재와 야구 선수 출신 김병현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태국편 ‘대왕조개’ 논란 이후 첫 촬영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6월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 편에서 출연자 이열음이 태국 남부 꼬묵섬 인근 바다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장면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SBS는 사내 조사를 거쳐 연출자 등 관련자를 징계했으며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그럼에도 ‘폐지설’ 등이 끊임없이 나왔던 바, 차기 시즌이 정상적으로 꾸려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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