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레스토랑 이제 TMS 예약”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8월 6일 05시 45분


롯데호텔 5곳 적용…체인 순차 도입

“호텔 레스토랑, 이제는 편하게 홈페이지에서 예약 결제”

롯데호텔은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식음 예약 시스템, 이하 TMS)을 자체 개발해 론칭했다. 호텔 레스토랑 통합 예약 시스템으로 롯데호텔은 기존 전화예약 과정에서 생기는 에러를 방지하고 레스토랑 직원들이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TMS를 자체 개발했다.

우선 롯데호텔서울의 레스토랑 5곳(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라세느, 무궁화, 도림, 모모야마)에 시스템을 적용했고, 추후 국내외 롯데호텔 체인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레스토랑 예약’을 클릭하면 TMS로 연결된다. 이용 인원을 입력하고 예약 가능일과 최저가가 한눈에 보이는 캘린더로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며, 방문일을 정하면 해당 기간 프로모션이 표시된다. 이용자 상세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 방식을 결정하면 추가 승인 절차 없이 예약이 확정된다. 사전 결제도 신용카드, L.pay, 실시간 계좌이체 등으로 가능하다.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최적화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TMS 론칭을 기념해 롯데호텔서울 뷔페 라세느는 공식 홈페이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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