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지드래곤 대만 전시회, 입대 전 그린 작품으로 진행”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5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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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 News1
가수 지드래곤 © News1
그룹 빅뱅 지드래곤(31)이 대만에서 미술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YG 측이 입장을 전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해당 전시는 지드래곤이 입대 전에 그린 페인팅 원본을 아크릴 액자에 인쇄하여 상품화한 것”이라며 “MD 제작 회사인 언랩에서 중화권 사업 파트너인 IMPRIDGE와 협업,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타이베이의 한 갤러리에서 ‘언타이틀드2017’(Untitled2017)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지드래곤의 그림이 판매 중이다. 이에 군 복무 중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으나, 소속사는 입대 전 만든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0월26일 제대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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