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자 맛보기]사할린 잔류자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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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할린 동포들이 개척한 삶

사할린 잔류자들(현무암, 파이차제 스베틀라나·책과함께)=사할린 동포들은 광복 후 국가의 외면 속에 강제로 이주한 땅에 남겨졌지만 그들만의 삶을 개척했다. 저자들은 일본 러시아 한국의 정체성이 혼재된 사할린 동포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삶의 궤적을 담았다. 1만5000원.

○ 역사에 영향 끼친 13가지 식물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이나가키 히데히로·사람과나무사이)=감자는 미국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대항해 시대 패권은 후추를 가진 국가에 있었다. 콜럼버스가 선택한 사탕수수는 노예무역과 인종차별의 역사를 만들었다.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식물들을 조명했다. 1만6500원.

○ 편견 키우는 구글 검색 알고리즘

구글은 어떻게 여성을 차별하는가(사피야 우모자 노블·한스미디어)=구글에 ‘10대 흑인 3명’을 검색하면 머그샷(범죄 혐의자를 촬영한 사진)이 뜨지만 ‘10대 백인 3명’을 치면 건전한 사진이 나온다. 왜곡된 정보로 편견을 심는 구글 검색 알고리즘의 실체를 파헤쳤다. 1만6000원.

○ 수면 전문가가 말하는 잘자는 법

하버드 불면증 수업(그렉 제이콥스·예문)=30년간 미국 하버드, 매사추세츠 의대에서 수면을 연구한 전문의인 저자가 숙면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다. 수면제 없이도 푹 잘 수 있고, 잠을 자다 깨더라도 20분 안에 다시 잘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1만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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