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본회의 오후 3시30분 개회 합의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2일 14시 12분


코멘트
나경원 자유한국당(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있다. 2019.8.1/뉴스1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있다. 2019.8.1/뉴스1 © News1
여야는 2일 오후 3시30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회동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오 원내대표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도 유선으로 통화해 3시30분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또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요구 결의안 수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했다.

오 원내대표는 “일본에서 보복 조치를 한 것에 대해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통과한 결의안은 오늘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 내용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수정안을 제출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