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한·일 긴장 완화방법 함께 찾아주길 바란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1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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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고노 日외상과 만나 한일관계 개선 기대 전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일 악화된 한일 관계와 관련 양국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일 NHK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자리에서 고노 다로(河野太) 외상과 몇 분 동안 만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 양국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한일 양국이 동시에 앞으로 한 발 내딛기위한 방법을 찾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방법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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