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앰배서더 케이트 모스 협업 19F·W 캠페인 #ICONIC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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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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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앰배서더(홍보대사) 케이트 모스와 함께한 네 번째 캠페인인 2019 F·W(가을·겨울) 캠페인 #ICONIC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영국 런던에서 촬영했으며, 케이트 모스는 자신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올 블랙 룩을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메트로시티의 블랙 레더 자켓과 블랙 글로브, 블랙 크로스 백으로 꾸민 케이트 모스는 당당하면서도 센슈얼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팅 '모노 M퀼팅'을 적용한 핸드백이 눈길을 모았다. 모노 M퀼팅은 X자 형태로 4개의 선이 교차되는 곳에 브랜드 메인 로고 M이 만나는 모양이 특징이며, ‘모노’는 이탈리아 단어로 ‘하나의’라는 뜻을 갖고 있다.

메트로시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MQ501'로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질 좋은 소가죽으로 제품으로 가벼우면서도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덕분에 활용도가 높다는 설명. 세라토 오로메쪼(메트로시티의 대표 로고 엠블럼 명칭) 장식과 링크 카테나(레더와 체인이 이어진 메트로시티 스트랩 명칭) 디테일 덕분에 고급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다고 메트로시티 측은 덧붙였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케이트 모스와 같이 레더 자켓을 이용한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패션을 연출하고자 할 때, 컬러감 있는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더해주고 싶을 때 유용한 아이템”이라며 “올 가을과 겨울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트 모스는 많은 패션 모델이 워너비로 지목하는 레전드 급 모델. 1974년 영국 출생으로, 1988년 데뷔해 30년 넘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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