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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석 폭탄발언 “tvN이 배우들 홀대”…김현숙 “내 의견 아냐” 진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1 11:40
2019년 8월 1일 11시 40분
입력
2019-08-01 11:33
2019년 8월 1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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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보석이 ‘한끼줍쇼’ 촬영 중 폭탄 발언을 해 김현숙을 당황하게 했다.
정보석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김현숙과 출연해 서울 금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정보석과 김현숙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인기 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12년 간 ‘막돼먹은 영애씨’ 주연을 맡은 김현숙은 “우릴 대로 우려먹었다”며 “영광이다. 정보석 선배가 함께 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보석은 “이번에 ‘막돼먹은 영애씨 17’을 같이 해보니 배우들이 작품에 열정이 넘친다. 그런 배우들을 tvN이 너무 홀대하는 거 아닌가 싶다”며 “tvN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방송 안 해 줄 것 같아 여기서 이야기한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정보석의 발언에 김현숙은 당황하며 “내 의견이 아니다. 시즌18로 돌아오겠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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