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삼성 복귀 협상… 내년 시즌 중 합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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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콜로라도에서 방출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된 투수 오승환(37·사진)이 원소속 구단 삼성과 입단 협상을 시작한다. 지난달 29일 귀국한 오승환은 국내에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해외 원정 도박으로 KBO로부터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오승환은 삼성과 계약을 해도 올 시즌에는 뛸 수 없다. 협상에 성공하면 징계 기간을 소화한 뒤 내년 시즌 중 팀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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