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코카인 4만명분 와인에 녹여 국내 들여오던 홍콩인 적발
더보기

코카인 4만명분 와인에 녹여 국내 들여오던 홍콩인 적발

이호재 기자 입력 2019-07-27 03:00수정 2019-07-29 10:59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최근 코카인을 와인에 녹이는 신종 수법으로 국내에 몰래 들여오던 홍콩인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검찰청 과학수사부는 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계한)가 지난달 27일 홍콩인 리모 씨를 마약밀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리 씨는 지난달 18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면서 코카인을 녹인 와인 10병을 갖고 왔다. 검찰이 리 씨가 들고 온 와인 10병을 분석한 결과 코카인 466g이 녹아 있었다. 코카인 1회 투약량은 0.01g으로 리 씨가 가져온 코카인은 4만66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검찰은 술에서 마약을 검출해낼 수 있는 첨단 과학수사 장비를 활용해 와인에서 코카인을 검출해냈다. 와인을 장비에 넣고 일정 시간 뒤에 분석하면 용액 안에 있는 마약의 양과 종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식이다.

주요기사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마약#코카인#와인#홍콩인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