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벤처스, 족발브랜드 제주담은족발 신메뉴 ‘통족발’ 선 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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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6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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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벤처스(대표 최병곤)의 프리미엄 족발 브랜드 제주담은족발이 신메뉴 ‘통족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제주담은족발의 통족발은 기존 슬라이스족발을 시작으로 시리즈화 한 제품이다. 마늘, 양파, 물엿, 생강 등의 부원료와 함께 조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에어프라이기나 중탕, 찜기 등을 활용해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족발 대자와 비슷한 500g을 담아 양이 넉넉한 편이고 곁들여 먹는 양념으론 새우양념맛믹스와 와사비믹스 2종이 함께 들어 있다.

제주산 돼지의 뼈를 발라낸 순살 족발이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나 형태로 잘라먹기 쉽다. 갓 삶은 족발의 수분과 식감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진공 포장해 배송한다.

티케이벤처스 최병곤 대표는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족발은 대부분 5~6단계의 유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비싸고, 수입산 정육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면서 “제주담은족발은 해당 유통과정을 1-2단계로 줄여 값도 싸고, 우수한 제주산 돼지를 사용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 슬라이스족발과 신메뉴인 통족발을 시작으로 마늘족발, 불족발 등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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