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와 여성가족부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P&G 본사에서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 내 평등한 조직문화가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다. 한국P&G는 부장급 이상 고위직과 관리직 및 신규 입사자의 여성 비율 50%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 성과에 따른 업무 평가, 승진 및 보상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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