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 마켓’ 샤이니 ‘아.미.고’ 실패…피오, 황비홍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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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0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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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tvN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도레미 마켓’ 샤이니 노래 가사 맞히기에 실패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게스트로 유세윤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대전 으능정이 거리의 버섯 크림 리조또를 두고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가 출제됐다. 노래가 출제되자 어려운 가사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많이 가사를 맞힌 사람으로 김동현이 원샷을 받았다. 27주 만에 단독 원샷을 받은 김동현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받아쓰기에 유독 어려워했던 유세윤은 ‘뜻밖의 Q’에서는 굉장히 여러 번 들었다고 했다. 이어 유세윤은 “다 알고 그냥 웃기는 거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1차 시도에서 김동현이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2차 시도에 앞서 멤버들은 초성 힌트를 사용했다. 2차 시도에서 유세윤이 도전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다. 이어 멤버들은 앞에 가사 유추를 위해 한 글자 힌트를 사용했다.

한 글자 힌트는 신동엽과 피오가 주장했던 ‘눈’이었다. 3차 시도에서 안영미가 정답에 성공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쇼콜라를 두고 펼쳐진 게임은 영화 제목 초성 퀴즈였다. 첫 번째 문제에서 혜리가 정답을 맞히며 쇼콜라를 먹었다. 마지막 문제에서 피오가 맞히며 유세윤은 간식을 먹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두부면 돼지를 두고 샤이니의 ‘아.미.고’가 출제됐다. 출제 구간에 당황한 안영미는 가사가 한국말인지 물어 웃음을 주었다. 가장 가사를 많이 맞힌 사람으로 박나래가 원샷을 받았다.

1차 시도에 앞선 다시 듣기 찬스에서는 안영미와 넉살이 청진기를 사용해 노래를 들었다. 노래를 들은 피오는 마지막에 끝나는 단어를 제시했다. 이어 혜리는 노래 가사에 들어갈 신조어에 대해 설명을 했다.

가사에 들어갈 신조어를 예상한 혜리는 들은 기억이 있다며 확신을 했다. 혜리가 정리한 가사로 안영미가 2차 시도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한 글자 힌트를 두고 혜리와 피오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다. 혜리와 피오는 본인들이 생각한 가사를 두고 황비홍 분장을 하기로 했다.

한 글자 힌트에서 혜리가 생각한 가사가 맞으며 피오가 황비홍 분장에 당첨됐다. 3차 시도에서 김동현이 도전을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3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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