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신발 나르지오, 7월 워킹화 구매 시 덴비 플레이트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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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8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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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기반을 둔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가 7월 한 달 동안 워킹화 구매 시 유명 플레이트(접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나르지오가 준비한 사은품은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의 플레이트 기프트세트.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나르지오 관계자는 “제품 하나를 개발하는 데에 있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단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모든 제품에 도입하면서 센스 있는 디자인까지 더해 차세대 기능성 신발임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에 11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2월에는 미국 뉴욕에 단독매장을 오픈 하는 등 대한민국의 신발 기술을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종 브랜드 나르지오는 샌들, 트래킹화, 워킹화, 로퍼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국내 신발 브랜드다. 밑창이 두 개로 나뉜 ‘분리형 바닥’으로 디자인 한 게 가장 큰 특징. 뒤꿈치를 뗄 때 밑창 뒷부분이 발바닥과 함께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발과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는 게 업체 측 설명. 전 제품에 천연가죽 소재를 적용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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