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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인비-고진영, 내달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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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03:00
2019년 7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9-07-18 03:00
2019년 7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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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31)와 고진영(24)이 8월 9일 제주 오라CC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올해 6회 대회까지 개근 출전이며, 고진영은 2017년 대회에서 우승했다. KLPGA투어 4승을 거둔 최혜진(20)과 대상 포인트 1위 조정민(25) 등이 출전해 해외파와 국내파의 우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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