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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프리뷰] 전반기 최종 3연전의 최대 격전지는 인천 LG-SK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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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프리뷰] 전반기 최종 3연전의 최대 격전지는 인천 LG-SK전

정재우 기자 입력 2019-07-16 05:30수정 2019-07-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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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왼쪽)-SK 염경엽 감독. 스포츠동아DB

어느덧 전반기 최종 3연전이다. 일주일간의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10개 구단 모두 총력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16~18일 5개 구장에선 치열해진 2위, 5위 경쟁에 간접적 영향을 미칠 일전들이 펼쳐진다. 1.5게임차로 2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 베어스(57승37패)는 잠실로 6위 KT 위즈(44승1무49패), 3위 키움 히어로즈(56승39패)는 고척으로 7위 삼성 라이온즈(39승1무51패)를 불러들인다. KT에 1.5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5위 NC 다이노스(44승1무46패)는 청주 원정에서 9위 한화 이글스(35승56패)를 상대한다.

KT가 NC를 끌어내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7월 들어서도 KT는 7승4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NC도 5승1무5패로 6월의 극심한 부진(8승16패)에선 벗어났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직접 대결이 아닌 만큼 5위 자리의 주인이 바뀌긴 힘들어 보인다. 1.5게임차의 간격이 좁혀질지, 벌어질지가 포인트다. 두산과 키움의 2위 싸움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격전지는 따로 있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다. 1위 SK 와이번스(62승1무30패)와 4위 LG 트윈스(51승1무40패)가 맞붙는다. 초점은 LG에 맞춰진다. ‘DTD의 저주’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LG다. 전반기에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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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임찬규~이우찬~차우찬, SK는 문승원~박종훈~이원준으로 선발로테이션을 꾸린다. 두 팀 모두 외국인 원투펀치는 쉰다. 시즌 1승의 임찬규, 5승의 이우찬, 6승의 차우찬이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문승원과 박종훈은 6승씩을 거두고 있다. 4·5선발로는 최강 수준이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김광현을 대신할 이원준은 시즌 첫 1군 등판이다. 퓨처스(2군) 8경기에선 2승2패, 평균자책점 3.67을 올렸다.

LG는 이미 지난주 두산에 한 차례 강펀치를 맞았다. 장맛비 덕분에 2패에 그쳤다. ‘두산 포비아’뿐 아니라 ‘SK 트라우마’도 극복해야 한다. 시즌 상대전적에선 SK에 3승6패로 뒤져 있다. 지난해에도 두산(1승15패) 다음으로 SK(6승10패)에 약했다. 새 외국인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LG에 새 기운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지도 흥미롭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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