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수비 불투이스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 이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7월 14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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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불투이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불투이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중앙수비수 불투이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원정 경기 시작에 앞서 “불투이스가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오늘 경기뿐 아니라 당분간 경기 출전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불투이스는 9일 펼쳐진 경남FC와의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5분 교체된 바 있다.

올 시즌 불투이스의 부상 이탈은 이번이 2번째다. 그는 올해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원정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고, 6월에 복귀했다. 한 달여 만에 다시 부상을 입은 불투이스는 당분간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울산은 전북전에 윤영선과 강민수 중앙수비 조합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전주|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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