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로하스-한승택, ‘부상’ 구자욱-강백호-양의지 대체로 올스타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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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4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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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로하스-한승택. 스포츠동아DB
한동민-로하스-한승택. 스포츠동아DB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올스타전’ 드림올스타 외야수 부문 베스트 멤버로 선정된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 강백호(KT 위즈),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베스트로 뽑힌 양의지(NC 다이노스)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발됐다.

KBO는 14일 “구자욱과 강백호, 양의지의 대체선수로 한동민(SK 와이번스), 멜 로하스 주니어(KT), 한승택(KIA 타이거즈)이 나선다”고 발표했다. 구자욱은 어깨, 강백호는 손바닥, 양의지는 내복사근을 다쳐 이미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경기 출전은 불발됐지만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는 모습을 보인다. KBO는 “구자욱과 강백호, 양의지 모두 팬 사인회 등 식전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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