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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외교문서 또 폭로…“美 핵합의 탈퇴는 오바마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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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외교문서 또 폭로…“美 핵합의 탈퇴는 오바마 싫어서”

뉴스1입력 2019-07-14 10:08수정 2019-07-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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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킴 대럭 전 미국주재 영국대사의 외교문서를 보도해 논란을 빚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3일(현지시간) 관련 문서 내용을 추가 폭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데일리메일이 이날 공개한 외교문서는 대럭 전 대사가 작년 5월 작성했으며 이메일을 통해 영국 외교부에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서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작년 5월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선 탈퇴한 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유산을 파괴하기 위해서란 평가가 담겼다.

대럭 전 대사는 문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념적이고 개인적인 이유에서 외교적 반달리즘 행위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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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앞서 대럭 전 대사가 트럼프 행정부를 ‘서툴다’ ‘무능하다’ ‘불안정하다’며 혹평한 내용이 담긴 외교문서을 입수해 폭로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럭 전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오다 결국 이달 10일 사임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이번 외교문서 유출 사건을 조사 중인 정보당국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영국 외교부 데이터 접근 권한을 가진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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