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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가나 부통령 예방…코피아난 前사무총장 묘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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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가나 부통령 예방…코피아난 前사무총장 묘 참배

뉴시스입력 2019-07-13 13:51수정 2019-07-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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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통상·투자·개발 실질적인 협력 강화" 강조
가나 "다양한 분야 협력…고위급 교류 활성화"

강경화 장관이 마하무두 바우미아(Mahamudu Bawumia) 가나 부통령을 예방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강 장관은 지난 12일 오전 에티오피아를 출발해 가나의 수도인 아라크에 도착, 가나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바우미아 부통령을 예방했다.

강 장관은 “양국이 1977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질서라는 공동의 가치 아래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고(故)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반기문 사무총장을 배출한 각별한 인연이 있다”면서 “향후 통상·투자, 개발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바우미아 부통령은 “가나는 한국을 발전모델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농업·농촌지역개발, 교육, 보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협력 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는 데 사의를 표했다. 또 그는 고위급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양국관계를 보다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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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가나 거주 우리 교민 및 기업들이 주로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작년 발생한 우리 국민 해적피랍 사건과 관련해 가나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가나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강 장관은 부통령 예방 후 군 국립묘지를 방문해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1997~2006) 묘에 참배하고 헌화했다.

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입은행,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등 5개 정부기관 가나 사무소장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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