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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 떠난지 1년반 만에 177억원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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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 떠난지 1년반 만에 177억원 소득

정미경 기자 입력 2019-07-11 03:00수정 2019-07-1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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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출판계약-강연으로 재산 불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사진) 부부가 2017년 1월 백악관을 떠난 지 1년 반 만에 1500만 달러(약 177억1800만 원)가 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납세신고 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부부는 2017년 1100만 달러, 2018년 상반기에 45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재산 증가 공개와 함께 지난 수십 년간 바이든 전 부통령이 구축해 온 친(親)노동자 이미지는 크게 흐려지게 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그는 유세 때마다 자신을 “중산층 조”라고 부르며 “나는 노동자의 친구”라고 주장해 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과거 상원의원 및 부통령 시절 채무가 100만 달러에 육박할 정도였지만 퇴직 이후 거액의 출판 계약 및 북 투어, 초청 연설 참여 등으로 재산이 크게 불어났다. 부통령 시절 돈에 쪼들려 고향 집을 팔려고 했던 그에게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이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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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미국 부통령#수입#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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