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취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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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10일 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55·사진)이 취임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이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 등을 지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외국인 투자제도의 변화 등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추진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이 절실하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기지 역할을 하려면 4차 산업에 기반한 인재가 모이고 기업이 시너지를 내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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